무진일주는 어떤 글자로 이루어져 있나요
| 항목 | 무진일주 |
|---|---|
| 천간 | 무 戊, 양의 흙, 큰 산 |
| 지지 | 진 辰, 늦봄의 흙, 물기 머금은 검은 흙 둔덕 |
| 지지 속 글자 | 을목, 계수, 무토 |
| 지지가 무토에게 | 비견(무토), 정관(을목), 정재(계수) |
| 십이운성 | 관대 |
| 공망 | 술 戌, 해 亥 |
진토의 본래 기운은 무토라서 날의 땅이 나와 같은 흙, 곧 비견입니다. 그 안에 무토를 다스리는 을목이 정관으로, 무토가 거두는 계수가 정재로 들어 있습니다. 비견이 무엇인지는 비견 겁재 장에, 진토 한 글자의 풍경은 진 辰 장에 있습니다.
물상으로 보면 무진일주는 어떤 산인가요
같은 흙을 딛고 섰으니 뿌리가 깊고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땅속에 물과 나무를 함께 품고 있어 산이 메마르지 않고 철마다 무언가를 길러 냅니다. 무진일주를 묵직하게 버티면서도 안에 챙길 것이 많은 결로 읽는 까닭입니다. 관대는 다 자라 옷을 갖춰 입고 세상에 나서는 자리를 말하며, 이야기는 십이운성 장에서 이어집니다.
무진일주에게 반가운 것은 무엇인가요
흙이 이미 두터우니 흙을 더 쌓기보다 산을 쓰는 쪽이 반갑습니다. 산에 오르는 나무가 있으면 산이 숲이 되고, 볕이 있으면 그 숲이 자랍니다. 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늦봄 땅이 질척해지니 볕으로 말려 주면 좋습니다. 이런 균형은 한난조습 장에서 더 다룹니다.
같은 무진일주라도 왜 다르게 읽나요
태어난 달이 그림의 계절을 정합니다. 봄에 태어난 무진일주는 새순이 덮인 산이 되고, 겨울에 태어난 무진일주는 눈 아래 물을 품고 봄을 기다리는 산이 됩니다. 무토 일간 자체의 결은 무토 일간 안내에 있습니다.
물상도에서는 무진일주가 어떻게 그려지나요
물상도에서 무진일주는 그림 한가운데 넉넉하게 솟은 산으로 그려집니다. 산 아래 땅은 짙고 촉촉하며, 골짜기에 작은 물웅덩이가 비칩니다. 사주에 나무가 있으면 산자락을 덮은 숲으로, 볕이 있으면 산 위로 드는 햇살로 함께 놓입니다.
